전담은 타격감도 부족하고 별로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처음부터 최근까지 계속해서 연초만을 피어 왔습니다.
그런데 연애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에 대한 걱정도 슬슬 되니까 연초를 줄이는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엄청 오랜 기간동안 피던 담배를 안 피려니 너무 힘들어서 전자담배로라도 바꾸자 싶었는데요.
다양한 기기들이있지만 3가지의 조건을 기준으로 삼아 저에게 잘 맞을 듯한 제품으로 액상의 누수가 전혀 없는지 주변에서 액상 전담을 피는 친구들이 액상이 누수 되는 문제 때문에 굉장히 큰 불편함을 느낀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던 적이있었습니다.
가방에 넣어두면 가방 안이나 손, 심지어는 옷이나 자동차 컵 홀더에도 묻어서 진짜 짜증이 난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게 대부분의 제품에서 그렇기 때문에 전담으로 갈아타고 나서는 불편하지만 감수하는 부분이라고도했을 정도였어요.
그렇지만 저는 이왕 연초로 갈아타는 김에 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었어서 이러한 부분을 따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2 단 맛이 너무 강조되지 않는지 맛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연초를 피던 사람이었어서 그런지, 액상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것 역시 후기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단맛 때문에 액상 종류에 따라서는 진짜 역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부스팅 된다고 듣게 됐었거든요.
이왕이면 밸런스가 맞는 균형있는 맛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역시 따져본 뒤에 구입하려했습니다!
3 진짜 연초를 대체할수 있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이나 누수를 제외하고도 정말 중요했던게 연무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연초는 기본적으로 연무량이 꽤 되는 편인데 전담은 적은 편인 제품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많이 피게 된다는 것도 들은 적이있었어요.
스틱이나 액상도 오히려 연초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니까 비싸서 부담이 되고, 결국 다시 연초로 돌아가는 일이 생길거 같아 연무량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답니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꼼꼼히 알아본 뒤에 전자담배 순위만을 따져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걸 느꼈답니다!
그렇게 비교후 구입한 종류는 바로 아보카도 베이비 프로입니다!
저는 연초에서 이 제품으로 갈아타게 된 뒤로는 후회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할 듯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딱 처음 전자담배 순위를 검색해보면서 찾아보았을 때, 사진으로 접하고 우선 비주얼적으로도 굉장히 예쁘고 휴대성이 좋게 생겼다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주었습니다.
유행에 탄다 거나 네모난 모습이 아니었다는 부분과 크기 자체도 크지 않아 주머니에 넣더라도 튀어나오지 않겠다 싶을 정도였거든요.
사각형으로 각이 지면 주머니에 넣었을때 누가 봐도 담배로 보이다 보니 시선이 좀 그래서 가방을 잘 안가지고 외출하는 저에게는 그 만큼 이렇게 생긴 모습이 딱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세가지의 조건도 모두 갖춘 제품이었기 때문에 진짜 완벽에 가깝다고 할수 있었어요.
다들 참고 하셨으면 좋겠을 정도에요.
우선 누수 같은 부분에 있어서 거의 모든 제품들이 해당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었는데 이건 정말 100퍼센트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적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다는 점 그게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누수가 생기게 되면 특히나 저는 가방을 안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옷에 묻게 되는 경우가 생길 텐데, 장시간 외출하는 상황에서는 그런 일들이 자주 벌어지게 될 경우 불쾌하게 느껴질 것만 같았거든요.
반복이 될 경우에는 이 이유 때문에 결국 연초로 돌아가게 될 이유 중 하나였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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